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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바르트 신학 해설, 위대한 열정 정리) 1-3 날림공사는 이제 그만!

    2021.02.02 by noruboy

  • (칼 바르트 신학 해설, 위대한 열정 정리) 1-2 가리키는 손

    2021.02.01 by noruboy

  • (칼 바르트 신학 해설, 위대한 열정 정리) 1-1 그가 받은 영향들

    2021.01.29 by noruboy

  • 두란노 목회와신학에 올라온 김세윤 교수의 톰라이트 신학 비평

    2020.12.07 by noruboy

  • 성화상 파괴의 유무를 놓고 논쟁한 제2차 니케아 공의회(787)

    2020.08.22 by noruboy

  • 단성론자들과의 화해를 모색하기 위해 나온 단의지론/단활동론에 대하여

    2020.08.22 by noruboy

  • 오리겐을 정죄함으로 헬레니즘과 복음의 '양립 불가'를 선언한 제2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553)

    2020.08.18 by noruboy

  •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분열의 씨앗이 된 칼케돈 공의회(451)

    2020.08.17 by noruboy

  • 아폴리나리스ㆍ성령 훼방론자ㆍ아리우스 주의자들을 청산한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2020.08.10 by noruboy

  • 사이먼 J. 게더콜의 ‘터널기’: 문헌-이전 정형화 문구 속 예수 반박 (로마서 1장을 중심으로)

    2020.08.08 by noruboy

  • 사이먼 J. 게더콜, “예수는 세례 시점에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나?”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2020.08.01 by noruboy

  • 사이먼 게더콜 ‘초기 기독교의 예수관’ “내가 왔노라”는 표현을 중심으로

    2020.08.01 by noruboy

  • 379-381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의 콘스탄티누폴리스에서의 사역

    2020.08.01 by noruboy

  • 4세기의 교리 논쟁들

    2020.07.29 by noruboy

  • '바트 어만'에 대항하는 마이클 F. 버드의 '인자 대 서사시'

    2020.07.25 by noruboy

  •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했는가?" 바트어만에 대한 마이클 버드의 반박

    2020.07.25 by noruboy

  • 천사 기독론을 주장하며, 중간적 존재 예수가 신이 되었다는 주장 반박

    2020.07.24 by noruboy

  •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의 카파도기아 사역 (359-375)

    2020.07.24 by noruboy

  • 나지안조스 그레고리오스(Gregory of Nazianzus)의 어린 시절 및 교육 (329~359)

    2020.07.24 by noruboy

  • 이슬람 진영이 좋아하는 자유주의 신학자 바트어만에 대한 반박 – “예수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2020.07.18 by noruboy

(칼 바르트 신학 해설, 위대한 열정 정리) 1-3 날림공사는 이제 그만!

지은이: 에버하르트 부쉬 역자: 박성규 출판사: 새물결 플러스 날림공사는 이제 그만! 신학자로서의 삶을 시작한 이래로 바르트는 줄곧 교회 및 신학과 싸워왔다. 왜냐하면 그는 교회와 신학이 현실적으로 하나님 앞에 서지 않고 그 앞에 머무르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단지 하나님만을 다루려고만 시도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그는 교회와 신학이 앞에서 말한 사고의 역전을 실행하지 않은 채 하나님에 관해 말하고 있다고 보았다. 바르트가 투쟁했던 교회와 신학은 우리 인간이 미리 앞서 제시하고 명문화한 사상들과 목표를 이해 “하나님”을 끌어들이거나, 또는 하나님을 교회와 교회적 신학의 손 안에서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는 자본금처럼 다루는 것으로 보였다. 바르트는 앞서 언급한 탄식과 더듬거림과는 한없이 거리가 먼..

신학서적 2021. 2. 2. 01:41

(칼 바르트 신학 해설, 위대한 열정 정리) 1-2 가리키는 손

지은이: 에버하르트 부쉬 역자: 박성규 출판사: 새물결 플러스 가리키는 손 바르트의 신학 여정의 초기부터 그의 책상 앞에 걸려 있었던 그뤼네발트의 십자가 그림이 있다. 이 그림에서 요한의 손은 낮아지신 하나님의 아들을 “거의 불가능한 방식으로” –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 가리키고 있다. “이 손은 바로 성서에 기록된 손이다.” 이 손은 자기 자신을 가리키지 않고 어떤 사상이나 프로그램을 의미하지도 않으며 전적으로 인간을 향해 오시는 하나님을 향해 있다. 바르트의 인식에 따르면 모든 올바른 신학은 그 손을 본받아야 하며, 어쨌든 바르트 자신의 신학은 그 손을 닮고자 한다. 바로 그렇게 가리키는 일을 결단코 행하는 것, 그 무엇보다도 바로 그 한가지 일을 항상 또 다시 행하는 것이..

신학서적 2021. 2. 1. 02:00

(칼 바르트 신학 해설, 위대한 열정 정리) 1-1 그가 받은 영향들

지은이: 에버하르트 부쉬 역자: 박성규 출판사: 새물결 플러스 칼 바르트,그가 받은 영향들 바르트는 독일 민족주의에 그다지 열광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바르트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독일 사람”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바르트는 자신이 어떤 점에서 스위스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바르트는 “성령은 군중 집회들 위로 불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바르트는 또한 “현실이 바다처럼 넘칠지라도 그것이 한 방울의 진리”를 의미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의 급진주의적 성향과 자유분방한 행동에 대한 은근한 욕망” 이것이 바로 바젤 사람들의 전형적인 특징이었고, 바르트도 그런 욕망을 자기 방식대로 충족시켜 나갔다. 그 결과 바르트는 학창 시절에 부모님이 속해 있었던 “실증적” 노선으..

신학서적 2021. 1. 29. 23:35

두란노 목회와신학에 올라온 김세윤 교수의 톰라이트 신학 비평

2020년 12월 『목회와 신학』(Ministry and Theology) no. 378에 김세윤 교수의 글이 올라왔다. 김세윤 교수는 톰라이트의 『바울』 평전을 읽고 그의 신학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개인적으로 김세윤 교수는 글을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쓰는 능력이 떨어진다. 재미없고 따분하다는 소리다. (물론 한국 역사상 바울 신학을 전공했던 사람들 중 가장 성공했고, 탁월한 사람으로 인정받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가 감동적이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재미있는 글을 쓰는 능력이 ‘마이클 버드’, ‘바트어만’이나 다른 신학자들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글은 날카롭고, 설득력이 있다. 김세윤 교수의 비판점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김세윤 교수의 톰라이트 신학 비판..

신학서적 2020. 12. 7. 02:02

성화상 파괴의 유무를 놓고 논쟁한 제2차 니케아 공의회(787)

성화상 파괴에 가장 앞장섰던 황제는 바로 레오3세였다. 726년 레오3세는 비잔틴제국 세계의 성화상을 몽땅 뒤엎는 투쟁을 개시했다. 그 결과 로마제국에 소위 ‘성화상 파괴 논쟁’ (Iconoclast Controversy)이 100년간 휘몰아쳤다. 키칭거는(E. Kitzinger)는 이 현상이 레오 3세의 공권력 행사에 대해 “사람들이 폭발한 것일 뿐, 갈등은 계속 있어왔다.”라고 평가했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구약성서의 ‘하나님 앞에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았다. 당연히 그들의 눈에는 그레코-로만 세계의 모든 성화상이 우상으로 보였을 것이다. 사실 200년에 이르러서야 그리스도교 미술이 나타났고, 4세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교회 내부가 그리스도교 미술품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

신학서적 2020. 8. 22. 19:53

단성론자들과의 화해를 모색하기 위해 나온 단의지론/단활동론에 대하여

헤라클리우스의 통치(610~641) 610년에 아프리카 총독의 아들인 헤라클리우스가 카르타고로부터 배를 타고 와서 전에 마우리키우스 황제와 그 가족을 살해하고 권좌에 올라 무법적으로 통치하던 찬탈자 포카스를 밀어냈다. 당시 로마제국은 파탄에 빠져 있었고, 백성의 도덕은 문란의 극치였으며, 국고는 고갈되었고, 군과 행정은 뒤죽박죽 상태였다. 게다가 동서의 국경지대는 이민족들로부터 침탈당하고 있었다. 황권을 잡은 헤라클리우스는 이러한 난국을 타계하기 위해 비교적 안전이 보장된다고 생각한 북아프리카 카르타고로 수도를 옮길 계획을 세웠다. 이에 대해 콘스탄티노플 시민들과 특히 총대주교 세르기우스의 반대가 거세지자 황제는 뜻을 접고 말았다. 당시에 동로마제국은 호스로 휘하의 사산조 페르시아와 전투를 벌였다. 제국..

신학서적 2020. 8. 22. 03:28

오리겐을 정죄함으로 헬레니즘과 복음의 '양립 불가'를 선언한 제2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553)

책 이름: 초기 그리스도교 에큐메니컬 7대 공의회 저자: 레오 도널드 데이비스 옮긴이: 이기영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해당 공의회에서는 오리게네스를 따르는 자들에게 15개 조의 저주문을 선포하고 오리게네스를 정죄했다. 이것은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하나는 이러한 저주문이 어떻게 해서 이 공의회와 연관이 되었는지에 대해 학자들 사이에 견해가 다르다는 점이다. 일부 학자들은 저주문의 문항들이 공의회가 공식으로 개화되기 전에 황제로부터 이미 제기된 것들을 주교들이 그저 동의한 것뿐이라고 본다. 이와는 달리 일부 조항들은 공식 회의석상에서 논란을 벌인 끝에 합의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어느 경우 든 조항이 공의회와 계속해서 연결되어 있었던 것만은 사실로 보인다. 두 번째 문제는 공의회가 정죄한 ..

신학서적 2020. 8. 18. 01:58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분열의 씨앗이 된 칼케돈 공의회(451)

저자: 레오 도널드 데이비스 옮긴이: 이기영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책: 초기 그리스도교 에큐메니컬 7대 공의회 (The First Seven Ecumenical Councils 325-787) 안디옥 학파와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공헌 교황 레오는 플라비아누스에게 서방 교회의 그리스도론을 요약한 교리서한(Tome)을 보냈다. 이 교리서한에서 교황은 자신이 키릴루스보다는 훨씬 덜 사변적임을 내보이며 토론이나 논증 대신에 사안을 명확히 판별해주고 난제들을 조정하여 해법을 찾는 내용을 담았다. 그는 매우 비상한 정확성과 열정으로 테르툴리아누스, 아우구스티누스 그리고 안티오키아 학파의 신학을 재생시켜 보냈다. 그리스도의 위격은 하나님 말씀의 위격과 동일하다는 것이 레오의 주장이었다.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

신학서적 2020. 8. 17. 01:46

아폴리나리스ㆍ성령 훼방론자ㆍ아리우스 주의자들을 청산한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서명: 초기 그리스도교 에큐메니컬 7대 공의회(The First Seven Ecumenical Councils 327-787) 저자: Leo Donald Davies 옮긴이: 이기영 목차: 제3장 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 아타나시우스는 처음부터 말씀이 육신을 입은 것은 인류를 구원하고 인간을 하나님처럼 만들려는 경세 때문이라는 확신에서 출발했다. 아버지는 본성상 선하시다. 그러므로 그는 본성상 항상 생성하신다. 아버지의 존재는 무언가가 첨가되지 않으면 완전에 이르지 못하는 불완전한 것이 아니고, 그의 아들의 생성의 본성도 사람이 부모에게서 생성되는 방식과는 달리, 아버지의 본성을 지닌 채 직접 인간 존재의 옷을 입으신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분리된 어느 한 부분적 본질이 아니다. 하나님은 ..

신학서적 2020. 8. 10. 05:23

사이먼 J. 게더콜의 ‘터널기’: 문헌-이전 정형화 문구 속 예수 반박 (로마서 1장을 중심으로)

내용 요약 그렇다고 해도 마태, 마가, 누가가 본 장 제목에 언급된 초기 기독교인에게 우리를 인도하지는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합의된 견해는 이 복음서들의 연대는 1세기 후반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어만은 신약 사복음서 중 그 어느 것도 가장 초기의 제자들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없다고 본다(?). 그럴지라도 어만은 초기 기독교인의 가장 원시적인 견해를 발굴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문헌이 존재하지 않는 기원후 30-50년의 초창기에 대해 어떻게 그런 작업이 가능한지 반문할 수 있을 것이다. 어만의 답변은 현존하는 신약 저술의 최종 텍스트 안에서 이전 견해들의 흔적을 감별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만은 이것을 “문헌 이전 전승(preliterary)”이라고 ..

신학서적 2020. 8. 8. 23:19

사이먼 J. 게더콜, “예수는 세례 시점에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나?”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서명: 하나님은 어떻게 예수가 되셨나? (How God Became Jesus) 역자: 손현선 내용 요약어만은 마가복음의 예수를 선재적 존재로 보지 않는다 이 점에서 『예수는 어떻게 하나님이 되었나』의 마가복음 묘사는 마태와 누가복음 묘사와 중첩된다. (방금 선재성에 관해 제기한 논점은 마가복음에도 적용된다. 왜냐하면 예수의 “내가 왔노라” 진술은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 골고루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만에 의하면 마가복음의 예수 이력의 ‘정통성’은 보다 약화된 형태로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마가복음의 예수는 동정녀로 잉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가복음 [1:11, 개정]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è 이 구절에 대해 어만은 선재성과 상관..

신학서적 2020. 8. 1. 03:32

사이먼 게더콜 ‘초기 기독교의 예수관’ “내가 왔노라”는 표현을 중심으로

서명: 하나님은 어떻게 예수가 되셨나? (How God Became Jesus) 역자: 손현선 들어가며 두말할 나위 없이 어떤 스토리든 시작이 중요하다. 교회의 출발선상에서 가장 초기의 제자들이 예수를 누구라고 생각했는가? 바트 어만의 주요 포인트는 대변화(transformation)의 스토리, 그러니까 ‘미운 오리 새끼’내지는 같은 류의 스토리다. 이 스토리에서 예수는 다수에 의해 거부당하고 정치적 위험인물로 처형당한 한 평범한 인간에서 종국에는 (니케아 신조를 인용하자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하나님, 빛으로부터 온 빛, 그리고 “성부와 일체인 존재”로 변화한다. 어만의 견해에 의하면 이 대변화는 어느 모로 봐도 순식간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수세기에 걸쳐 일어난 진화였다. 어만이 기술하는 대변화의 여정..

신학서적 2020. 8. 1. 03:05

379-381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의 콘스탄티누폴리스에서의 사역

서명: 삼위일체와 영성 저자: 크리스토퍼 빌리 역자: 백충현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가 콘스탄티누폴리스에서 재임한 짧은 기간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풍성한 기간이었다.그래서 이 기간은 삼위일체 정통신앙에 아주 결정적이었다.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그는 제국의 후원과는 무관하게 거의 오로지 자신의 목회적 및 신학적 노력들의 영향을 통해서 수도 안에서 친 니키아적 공동체를 강화하고 증대시켰다. 나중에 그는 이러한 역할이 자신의 경력에서 최고의 업적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수도에서 체류하는 중 황제 테오도시우스가 도착할 때에 그는 수도 교구에서 유일한 감독이 되었다.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는 379년이 끝나기 전에 4편의 설교를 한다. 이것들은 신앙의 기본적 해설로서 신자들을 굳건하게 하고 경쟁하는 ..

신학서적 2020. 8. 1. 01:46

4세기의 교리 논쟁들

4세기의 교리 논쟁들 서명: 삼위일체와 영성(on The Trinity and the Knowledge of God) 저자: 크리스토퍼 빌리(Gregory Of Nazianzus) 옮긴이: 백충현 인상적인 구절들 요약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는 자신의 활동 중간 시점에서 셀레우케이아에서 약 4년을 보냈다. 아마도 성테클라 수도원(St. Thekla’s Monastery)에서 보냈다. 이 기간 동안 그의 모습을 알려주는 자료들이 드물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인 성향, 수도원적인 삶이 혼합된 생활에 대한 공언, 그리고 이후의 저작에서의 더 큰 신학적 초점을 고려하면, 그가 이곳에서 더 깊은 신학적 연구를 행하면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었음이 아주 확실하다. 습관적으로 그는 성경과 오리게네스에 계속 몰두하였다. 이..

신학서적 2020. 7. 29. 19:24

'바트 어만'에 대항하는 마이클 F. 버드의 '인자 대 서사시'

발제자: 마이클 F. 버드 서명: 하나님은 어떻게 예수가 되었나? (How God Became Jesus?) 역자: 손현선 출판사: 좋은 씨앗 내용 요약 최종적으로 우리가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류의 증거는 인자 어록이다.이 자료만큼 예수에 대한 논의가 혼돈스럽고 복잡한 영역도 없다. 어만의 견해: 예수는 선한 묵시론적 선각자로서 인자를 통해 임할 왕국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만은 그 많은 예수 어록 중에서 이 땅을 심판하러 온다고 언급하는 대목에서 예수는 인자가 자신이라는 암시를 준 적이 없다는 말까지 한다. 마이클 버드의 반박 1. 히브리어로 인자라는 표현인 벤 아담은 그냥 인간이라는 뜻이다. 시편 8:4를 생각해보라. [8:4, 개정]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

신학서적 2020. 7. 25. 22:31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했는가?" 바트어만에 대한 마이클 버드의 반박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했는가? 발제자: 마이클 F. 버드 서명: 하나님은 어떻게 예수가 되었나? (How God Became Jesus?) 역자: 손현선 출판사: 좋은 씨앗 내용 요약 제자들은 예수가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생각했는가? 예수 자신은 그가 하나님임을 알았는가? 예수가 명백하게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가? 어만은 이 모든 영역에서 부정적으로 답한다. 어만에 의하면 예수는 “자신이 악한 현세의 종말과 다가올 시대의 미래 이스라엘 왕에 관한 예언을 하는 선지자라고 생각했다.” 예수는 스스로를 메시아라고 생각했지만 동시에 “이 땅을 심판하고 하나님의 선한 왕국을 세울 인자의 임박한 임하심”을 앙망했다. 비록 요한복음은 예수가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주장하지만 어만은 이런 주장은 뒤늦..

신학서적 2020. 7. 25. 21:53

천사 기독론을 주장하며, 중간적 존재 예수가 신이 되었다는 주장 반박

제2장 하나님, 천사, 인간에 관하여 발제자: 마이클 F. 버드 서명: 하나님은 어떻게 예수가 되셨나? (How God Became Jesus?) 역자: 손현선 출판사: 좋은 씨앗 내용 요약 초대교회가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했을 때 그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예수가 유일한 한 분인 하나님이었다는 의미였을까? 아니면 그보다는 살짝 약한 주장으로, 예수가 천사와 같은 신적 존재이거나 어쩌면 사후 신격화된(defied) 왕과 같았다는 의미였을까? 어만은 초대교회가 예수를 ‘하나님’으로 간주했음을 충분히 잘 알고 있지만, 그게 정확히 어떤 의미였는지를 가려내고자 한다. 어만은 그의 책에서 고대에는 원래 모든 지상 생물과 분리되어 저 위 천상에 존재하는 유일하고 지고한 주권자로서의 하나님 개념이 없었다고 논증..

신학서적 2020. 7. 24. 23:17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의 카파도기아 사역 (359-375)

서적: 삼위일체와 영성 저자: 크리스토퍼 빌리 역자: 백충현 출판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는 358년 또는 359년 30세의 나이에 카파도기아로 되돌아왔다. 그는 잠시 동안 나지안조스에서 수사학을 가르쳤다. 아마도 고향 지역 및 가족에 대한 의무들을 감당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는 폰토스에(Pontus)에 있는 카이사레이아의 바실레이오스를 보기 위하여 여러 번 방문하였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연구 및 기도의 수도원적 실천을 계속하였다. 카파도기아로 돌아온 첫 여러 해 동안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가 뚜렷하게 삼위일체적 및 오리게네스적 기독교를 형성하는 것이 대체로 완성되었던 것처럼 보인다. 적어도 기본적인 윤곽에서는 그렇다. 358년과 362년 사이에 때때로 나지안조스의 그레..

신학서적 2020. 7. 24. 02:44

나지안조스 그레고리오스(Gregory of Nazianzus)의 어린 시절 및 교육 (329~359)

서적 이름: 삼위일체와 영성 저자: 크리스토퍼 빌리 옮긴 이: 백충현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오스는 로마제국 카파도기아(Cappadocia)주 안에 있는 어느 시골의 그리스도인 지주 계층 출신으로 당대의 지도적인 신학자와 동방교회의 주요한 지도자가 되었다. 그의 생애는 삼위일체 정통교리가 고전적인 형식으로 분명하게 표현되었던 교회사의 핵심 시기와 대략 일치한다. 즉, 325년 니카이아 공의회로부터 381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까지의 시기와 대략 일치한다. 이 시기에 공표된 일련의 제국 칙령들로 인하여 친니카이아적 기독교가 국가의 공식 종교가 되었다. 329-359 (30세까지) 나지안조스에서의 어린 시절, 타지에서의 교육 359-375 (30-50세) 나지안조스에서 목회자 및 감독으로 사역 이후 셀레우케이..

신학서적 2020. 7. 24. 01:46

이슬람 진영이 좋아하는 자유주의 신학자 바트어만에 대한 반박 – “예수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무슬림들이 너무 좋아하는 자유주의 신학자 바트어만에 대한 반박 – “예수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발제자: 마이클 F. 버드 책 이름: 하나님은 어떻게 예수가 되셨나? (How God Became Jesus) 출판사: 좋은 씨앗 역자: 손현선 그러니까 예수는 정확히 “언제” 하나님이 되었을까? 솔직히 이 질문은 예수가 전혀 하나님이 아니었던 때가 있다는 걸 전제로 하는 일편향된 질문임을 인정하자. 이와 같이 바트 어만 교수를 비롯한 일각에서는 예수를 인간의 삶을 살다 보통 인간의 죽음을 맞이한 인간으로 본다. 예수가 결국 이스라엘 하나님과 동등한 신적 존재(Divined Being)라는 지위로 높여진 것은 예수 사후에 일어난 제자들의 종교적 헌신의 증폭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어만은 신-인간의 스..

신학서적 2020. 7. 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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