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스의 저작 화폐론은 왜 일관성이 없는 책이 되었나?
출처: 케인스 하이에크(The CLash That Defined Modern Economic) 케인스의 고군분투 미국의 경제 현실을 잠시 둘로보고 온 하이에크가 보기에 아무 구속 없는 자본주의의 본고장인 미국은 경제학의 미래가 논의되는 곳은 분명히 아니었다. 그래서 영국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한 하이에크는 1927년 케인스에게 편지를 써 놓고 직접 만나 자신을 소개할 방도를 찾기 시작했다. 1928년 런던-케임스브리지 경제 서비스라는 모임이 열릴 때 하이에크도 이 자리에 초대를 받았다. 이 모임은 1923년 LSE (런던 정경대학)와 케임브리지 대학의 합작 투자로 케인스가 설립한 곳이었다. 하이에크에게 케인스를 만날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그런데 당시 하이에크는 영어로 말하는 게 서툴렀고, 오스트리아 식의..
일반서적
2020. 11. 8. 04:27